BROWNBREATH MAGAZINE

브라운브레스, 일본 모노매거진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오는 7월 23일, Brownbreath(브라운브레스)와 일본 의 콜라보레이션 가방 제품이 발매된다. 1982년 일본에서 창간된 모노 매거진은 제품 정보지의 선구자로 유행이나 생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제품 정보를 중심으로 지우개부터 자동차까지 물건의 기능, 조작성, 역사, 철학, 사용하는 사람 등 물건과 관련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모노 매거진은 올해 6월,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7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여 총 131개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매 시즌 의류와 가방 컬렉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지난 해 3월, 일본에 진출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

reed pages, HIGHSNOBIETY Magazine 발매 소식 ▶ PROLOGUE 브랜드의 이야기와 철학이 담긴 제품들을 선보여왔던 Brownbreath(브라운브레스)가 설립된 지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된 브라운브레스는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였기에 지금의 브라운브레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되어 왔습니다. 2010년 BEAMS, JOURNAL STANDARD 그리고 ZOZO TOWN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토어에 입점을 하면서 성공적인 일본 진출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브라운브레스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

Uneaqual treaty (2010) Type - Short Sleeve 불평등 조약. 문명과 환경의 관계는 시작부터 불평등했다. 문명은 우리에게 편안한 삶과 많은 이익을 안겨줬지만. 그에 반해 자연은 많은 희생을 치뤘다. 그린벨트를 사유지화 하고 멀쩡한 강을 막고 바닥에 콘크리트를 쳐바르는, 오랫동안 주민들과 역사를 함께해온 바위들을 파괴하는 이 모습이 불평등 조약의 결과다. 많이 늦긴 했지만 우리의 모태인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새로운 조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