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 John coltrane의 1965년작 ' A love supreme ' 의 그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음악을 통해 자신을 신에게 귀속시키고, 신비주의적이고 환각적이며, 명상적이다. 음악을 통해 느낀 그의 세계. KEEP A THING HAPPENIN' ALL THROUGHT.
Control this game 영감의 원천중 하나인 음악에 대한 소중함과 인생을 Game으로 비유하며 음악이 삶에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표현. '음악은 한순간의 기쁨뿐 아니라 한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Fake music have no soul] 타락한,거짓된 음악은 영혼이 없다고 전하는 이 디자인은 기준은 모호하지만 요즘 음악시장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돈벌이가 되는 음악만을 고집하는 기획자. 표절시비가 끊이질 않는 작곡가. 외국 뮤지션 흉내내기 바쁜 가수들. 또 그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들. '공유'라는 명목하에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불법 다운로드. 모순들이 반복되면서 음반시장은 계속 같은길만 맴도는 이 상황을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한다. 앙상한 가지뿐인 나무 그곳에 목을 매달고 있는 사람 디자인속에선 조금더 은유적으로 직접적인 메시지를 대신하고 있다. 마치 그림속 목을 매단 사람은 위에서 열거한 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인듯 하다.
[Save The Music] 불과 몇년전 이야기다. 비록 음악마니아까진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음악,뮤지션들의 앨범을 구매하는 모습은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거듭하고 있어서 인지, 이기주의와 일회용주의의 발전이 거듭하고 있어서 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반을 손쉽게 공유하게 되었으며 뮤지션들에 대한 혹독한 비평만을 퍼부어댈뿐 뮤지션들의 노력의 결과물들은 쉽게 사라지며 돈벌이를 위한 음악만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로 제작된 SAVE THE MUSIC은 간결하고 쉬운 디자인과 '음악을 구하자'라는 캠페인적 문구로 대중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Practice makes perfect] '연습이 완벽함을 만든다.' 아주 단순한 이 말은 과연 진리이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에서 부터 날마다 회사에 출근하는 그 누구에게까지 이 말은 적용된다. 당신이 그 누구이든, 무엇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준비했던 기억들은 이 말을 통해 되살아 난다. 당신에게도 그런 기억이 되살아나길 바란다. 이 짧은 말 안에 숨어있는 한가지 문장이 있다면 그 것은, 'No pain No gain'일 것이다. 지루하고 힘든 시간이 없다면, 완벽한 당신의 모습도 없다. 전면에 그려져 있는 삽과 곡괭이는 연습의 도구를 은유적을 보여주고 있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실전이지만, 달리보면 하루하루는 그 어느날을 위한 연습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