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브레스, 2012 STAY WARM 캠페인 후기 본문
CAMPAIGN ‘STAY WARM’
보일러를 돌리고 더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처럼 우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위가 몇몇 아이들에게는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국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아이들은 난방비가 없어 전기장판의 스위치조차 켜지 못한 채 추위와 싸우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겨울,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는 국내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2 겨울 시즌 캠페인 ‘STAY WARM’을 시작했습니다. ‘STAY WARM’ 캠페인은 브라운브레스의 겨울 의류를 구매하면 구매자의 이름으로 브라운브레스 제품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고, 팔찌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익 연계 캠페인’입니다.
2012 STAY WARM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Goodneighbors)’, ‘미디어 블링(Media Bling)’이 함께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세계 25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블링 2012년 12월호(좌), 2013년 1월호(우)>
㈜미디어 블링(Media Bling)은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클럽컬쳐매거진 <블링(The bling)>부터 영국 라이선스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아웃도어 전문 매거진 <고아웃 코리아> 등 잡지와 단행본 발간 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기업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출판물을 비롯 각종 엔터테인먼트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TAY WARM’ 캠페인은 브라운브레스의 2012 덕 다운 패딩 시리즈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소비자는 2012 덕 다운패딩 시리즈 제품을 구매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소비자가 ‘STAY WARM’ 제품의 ‘택’에 동봉된 ‘기부 카드’에 이름을 적어 기부함에 제출하는 간단한 행동만으로 브라운브레스의 제품이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기탁된 브라운브레스의 제품들은 해당 소비자의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의 전국 44개 지점간의 인트라넷을 통해 꼭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책가방과 의류 뿐만 아니라 따뜻함을 전달받았습니다.
지난 1월 23일, 브라운브레스는 ‘겨울방학교실’에 힘을 보태고자 서울 소재의 불광초등학교와 신사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아이들과 직접 ‘STAY WARM’ 팔찌를 만들어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브라운브레스 스탭들이 오히려 힘을 얻고 돌아올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2 STAY WARM 캠페인 결과 보고
캠페인 참여 인원 : 총 894명 (제품 구매 752명 / 팔찌 구매 142명)
1. 물품 기탁
브라운브레스의 의류, 가방 등 총 700여 제품 전달 (7,000여만원 상당)
내용 : 2013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굿네이버스의 각 사업장을 통해 전달
2. 기금 전달
‘STAY WARM’ 팔찌 판매 수익금 (\1,420,000) 전달
내용 : 굿네이버스 국내 사업장에서 난방비 지원 사업 목적으로 사용
2013 STAY WARM 캠페인
브라운브레스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공익 연계 캠페인 'STAY WARM'은 2013년에도 계속됩니다. 올해부터는 한층 커진 규모와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될 2013 STAY WARM 캠페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