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플린, 2012 가을겨울 컬렉션 국내 첫 출시 본문
잭 플린, 2012 가을겨울 컬렉션 국내 첫 출시
암스테르담 기반 재킷 전문 브랜드 ‘잭 플린(Jack Flynn)’이 오는 10월 15일,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잭 플린은 캐주얼한 감각을 가미한 외투에 초점을 맞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기반 브랜드로 노련한 재봉사와 캐주얼 스포츠웨어에서 영향을 받아 심미적이고, 모던한 느낌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잭 플린의 2012년 가을/겨울 컬렉션 ‘EXPLORE SOCIETY’는 20세기 후반, 전초기지에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나침반과 지도에만 의지한 채 캐나다와 노스웨스트 깊은 내륙까지 비행을 하던 파일럿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잭 플린의 2012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네온 오렌지, 다크 레드 등 화려한 항공기의 표식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왁스드 코튼 나일론, 실리콘 왁스 나일론과 함께 루즈하게 직조된 울 캔버스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가 사용되었다. 특히 잭 플린의 이번 시즌은 허드슨 다운 파카와 같은 한 겨울용 아우터에서 레인져 재킷, 소매가 분리되는 베이스볼 재킷 등 여러 가지 스타일의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이 밖에도 싱글 브레스트 재킷, 울 심슨 타워 재킷, 혼합 직물로 제작된 블레이져 등 현대적인 테일러링의 제품들도 함께 출시된다.
브라운브레스의 서인재 대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작은 패턴 하나까지 정성스럽게 제작되는 잭 플린의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 또한 만족스러워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한다.
오는 10월 15일 출시되는 잭 플린 2012년 가을, 겨울 컬렉션 제품들은 국내에서 오직 브라운브레스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잭 플린 제품은 브라운브레스 홍대, 신사, 명동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