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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STREET FASHION FAIR' 소식

2012. 5. 15. 18:07

 

 

신세계 백화점 'STREET FASHION FAIR' 개최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Street Fashion Fair(스트리트 패션 페어)’가 열린다. “백화점이라는 대형 리테일과 인디 브랜드들의 만남” 이라는 다소 생소한 컨셉의 이번 행사는, LIFUL(라이풀), T-Level(티레벨), Brownbreath(브라운브레스) 등의 국내 브랜드부터, Sabre(세이버), Penfield(펜필드), Cheapmonday(칩먼데이), Carhartt(칼하트), Bape(베이프) 등의 해외 브랜드까지, 현재 마니아들에게 손꼽히는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하게된다.

 

해외의 경우 스트릿, 인디 브랜드들이 대형 리테일에서 조닝을 이루는 모습은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그것도 백화점 이라는 다소 딱딱한 대형 리테일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이러한 관념을 깨고 스트릿, 인디 브랜드들과 손을 잡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은 기성세대와 차별화된 새로운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트릿, 인디 브랜드들은 백화점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층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브레스의 서인재 대표는 ‘기존의 상식을 깨는 이와 같은 신선한 움직임들이, 앞으로 일본의 신주쿠 이세탄 2층 ‘멘즈’와 같은 공간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급되는 품목으로는 의류, 가방, 신발 같은 패션 제품부터 향초와 비누 같은 그루밍 제품들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좀 더 소비자들이 손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각 브랜드들은 최대 60%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된다. 신세계 백화점과 인디 브랜드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트릿 패션 페어’는 오는 5월 18일부터 3일 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9층 그랜드 홀에서 진행된다.

 


STREET FASHION FAIR

5월18일(금) ~ 20(일), 3일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9층 그랜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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